윤아만 당한 게 아니었다…칸 영화제 피소 [AI뉴스피드]
레드카펫을 걸으며 손을 흔드는 가수 겸 배우 윤아 포즈를 취하는데, 팔로 막고 안으로 들어가라고 재촉하는 듯한 여성 경호원에 살짝 당황합니다 지난 19일 제77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찍힌 영상입니다 그런데 이 경호원, 윤아한테만 그런 게 아니었습니다 아프리카계 미국 가수 켈리 롤랜드와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배우 마시엘 타베라스 등 유색인종에게도 같은 행동을 취했고, 인종 차별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칸 영화제는 결국 소송을 당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출신 모델이자 TV 프로그램 진행자인 사와 폰티이스카는 "난폭한 경호원 때문에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당했다"며 10만 유로, 우리 돈 1억5,000만 원의 피해보상을 요구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 co kr]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