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밀입국자 잡고보니 조력자도 밀입국자
인천항 밀입국자 잡고보니 조력자도 밀입국자 인천항에서 작업용 사다리를 이용해 보안울타리를 넘어 달아난 30대 중국인 선원이 범행 엿새 만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인천 내항을 통해 밀입국한 혐의로 중국인 선원 32살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와 함께 있던 중국인 33살 B씨도 밀입국한 사실을 파악하고 긴급체포했습니다 밀입국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B씨는 지난 1월 중국에서 화물선을 타고 인천 북항에 들어온 뒤 다음날 새벽 밀입국했지만 관계 당국은 이 사실조차 몰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로써 인천항에서 보안 울타리를 뚫고 밀입국한 사실이 확인된 것은 올해 들어 네 번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