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軍 "북한 사이버 도발 가능성 커" / YTN
■ 김진무,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 조봉현, IBK 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앵커] 우리 군이 북한의 사이버테러에 대비한 대비태세를 격상시켰다고 조금 전에 밝혔습니다 [앵커] 사이버 도발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김진무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조봉현 IBK 경제연구소 소석연구위원, 김주환 정치안보 전문기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먼저 조금 전에 속보가 전해 졌었는데 우리 군이 인포콘을 3단계로 격상시켰다, 이게 정확하게 무슨 얘기인 건가요? [인터뷰] 아마 평상시에 정보경계태세를 아마 정상적인 평시에서 비정상적인 상태로 올렸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이게 사이버테러에 대비한 군의 대비태세를 격상시켰다고 볼 수 있겠군요 어떤 조짐이 있었던 걸까요? [인터뷰] 아니죠 물론 조짐이 정보당국에서는 있을 수 있겠죠 우리가 잘 모르는 그렇지만 어쨌든 지금 남북 관계 상황을 봐서 북한을 면밀하게 들여다 볼 필요가 있죠 북한에서 나오는 정보를 우리가 좀더 대비테세를 높였서 봐야죠, 도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앵커] 지금 그래픽에서 보시는 것처럼 국정원이 3대 도발 시나리오를 예상을 했거든요 그중 하나가 이번 사이버테러 공격이었는데 이것에 대비해서 인포콘을 3단계로 격상시켰다는 소식이 들어와 있습니다 김주환 기자, 우리 YTN이 특히나 북한의 사이버테러에 대해서 안 좋은 기억이 있지 않습니까? 2013년도에 이미 사이버테러를 한 번 당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그러면 여러 가지 사이버테러가 실질적인 위협으로 올 수 있다, 이렇게 봐야 될까요? [기자] 그렇죠 사이버테러의 유형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우리가 상상을 못할 정도로 많기 때문에 이게 꼭 군에서 격상시켰다고 해서 군부대에 국한된 것이 아니고요 민간 기관이라든가 금융 기관, 특히 국가방호시설은 말할 것도 없고요 개인의 금융 거래를 통한 공격이 있을 수도 있고요 그래서 우리가 컴퓨터, 스마트폰을 굉장히 많이 쓰기 때문에 모든 분야에서 굉장히 좀 조심을 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특히 금융 기관에서도 한번 공격을 당한 적이 있지 않습니까 사이버테러, 실제로 이루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