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알바 양산하는 사회
◀ANC▶ 통계수치상으로는 광주전남의 취업자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대부분 시간제 아르바이트나 비정규직 일거리여서 속빈강정이 되고 있습니다 황성철 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임용고시 준비로 기간제 교사를 그만둔 박모씨는 한달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현실이 녹록치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박씨는 최저임금 4천8백60원에 크게 못미치는 시급 3천3백원을 받고 근로 계약서도 없이 일을 했습니다 ◀INT▶(박모씨-음성변조) 광주의 취업자수는 수치상으로는 느는데 고용의 질은 떨어지고 있습니다 올들어 광주의 월별 취업자 증가율은 3%대로 다른 광역시 평균 증가율 1%의 3배에 이릅니다 하지만 취업시간대별 근로자 수를 보면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하루에 서너시간씩 일하는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22만천명으로 지난해보다 21 3%증가 했습니다 (CG)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 12 4%에 비해 두배가량 높은 수치입니다 광주전남교육계의 비정규직도 2천7년 7천65명이였던 것이 지난해 만6천76명 으로 두배이상 늘었습니다 ◀INT▶(김규남-알바연대-) 통계수치상으로는 취업자수가 늘어나고 있으나 대부분 시간제 아르바이트나 비정규 일거리여서 고용의 질은 너 나빠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