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 대 하이트…치열한 맥주 전쟁 [말하는 기자들_유통_0523]
맥주 업계 성수기인 여름철을 앞두고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의 맥주 패권 전쟁이 격화하는 모양새입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정용 맥주 시장에서 오비맥주는 과반을 넘는 54 2%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카스의 점유율이 42 8%에 달하는 것이 결정적 원인입니다 반면 하이트진로의 가정용 맥주 시장 점유율은 40% 안팎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4일 켈리를 론칭하며 점유율 확대를 위한 새로운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기존 테라와 켈리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오비맥주가 차지하고 있는 점유율 판도의 변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업계는 켈리의 인기가 여름 내 이어진다면 맥주 업계에 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그렇지 않다면 맥주가 경로의존성이 강한 상품이라는 특성상, 지금과 같은 오비맥주의 공고한 점유율이 지속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김충범입니다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맥주의계절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뉴스토마토 - 🎯 뉴스포털 | 뉴스통 - 📺 뉴스리듬 - 📊 뉴스토마토 정기 여론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