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이라크에서 화학무기 공격"...3살 어린이 사망 / YTN

"IS, 이라크에서 화학무기 공격"...3살 어린이 사망 / YTN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가 이라크 북부 마을에 화학무기 공격을 가해 3살 어린이가 숨졌습니다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IS가 최근 이라크 북부 키르쿠크의 소도시 타자에서 정체불명의 화학물질이 든 포탄을 퍼부었다고 밝혔습니다 화학무기에 노출된 주민은 모두 400명으로, 이 가운데 3살 여자 어린이가 신장과 폐 질환을 앓다가 사망했고, 4명은 위독한 상태입니다 알아바디 총리는 IS가 독극물을 사용해 민간인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한 것은 큰 범죄이자 인류에 대한 공격이라며 보복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라크 현지 법의학 전문가들은 화학무기에 노출된 주민들이 호소하는 증상은 겨자가스나 염소가스 노출 증상과 유사하다며, 화학무기 종류를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