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강 【도마복음 강해 1장】 이 말씀의 해석을 발견하는 자는 누구든지 죽음을 맛보지 아니 하리라 [이제는 인생시대]

1981강 【도마복음 강해 1장】 이 말씀의 해석을 발견하는 자는 누구든지 죽음을 맛보지 아니 하리라 [이제는 인생시대]

#도마복음 #예수 #성경 #유튜브 #천부경 강의 장소 : 봉화도량 강의 일자 : 2023 02 18 문의 전화 : 봉화도량 054-672-9700 010-9226-7733 주 소: 경북 봉화군 명호면 청량로 1271-167 "이제는 인생시대" 다음 카페 : 블 로 그 : ------------------------------------------------------------------------------------------ 도마복음 강해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살아있는 예수께서 이르시고 쌍둥이 유다 도마가 기록한 은밀한 말씀들이라 이렇게 되어 있어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뭐냐면 살아있는 예수라고 했어요 지금까지도 어떠한 성경책도 살아있는 예수가 하는 말을 직접 써서 나온 복음서가 없어요 30년이나 50년 후에 제자들이 기억을 더듬어 쓴 성경책뿐이라, 그 기억의 회로가 얼마만큼 정확한지는 모르겠으나, 진정 인의 기운은 천지의 자식인데 부모가 열 자식 낳았다 열 손가락 찔러서 안 아픈 손가락 있어요 모든 자식은 부모 사랑 다 받으며 살아가게 되어 있어요 살아있는 예수, 이게 중요한 포인트가 여기에 있기 때문에 이 도마서를 복음서로 인정하지 않으려 해요 그다음에 도마라는 것이죠 의심이 참 많아요 믿을 때 믿어줘야 하는데 첫 번째부터는 의심의 잣대로 밀어내는 것이죠 의심은 화두 네가 원하는 바를 찾고자 하는 것은 의심에서부터 비롯되는 것이라 의심을 한다 해도 겉으로 드러내면 되겠습니까? 드러나지 않은 상태로 저 양반이 진정성이 있나 없나 훑어본 후에 내 목숨 내 영혼까지도 바칠 수 있다면 들어오십시오 의심 많은 도마보다 더한 에고적인 삶을 살아가는 육생의 인간 그 삶에서 절대 벗어날 수 없습니다 의심이 많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내지 말아야 할 것까지도 때로는 겉으로 드러냄으로 인해 예수님을 따르는 그런 제자들에게까지도 혼란을 준다 인간은 자기 식에 고착이 돼요 고집이 고착이 되면 집착으로 말미암아 자기가 갖고 있는 식을 깨기가 무지 어려워요 스승님은 근본 원리가 담은 법을 논합니다 근데 이 근본 원리에 따른 법을 설하는데 그대들은 어디서 지식적인 차원을 잔뜩 듣고 왔어요 논리적인 사고에 근본 원리를 부가시키면 이상하지 그러니까 공부를 못 먹어요 도량에서 공부하는 도반님들 유튜브 보지 마십시오 공부 안 됩니다 대자연에서 내려온 이 진리의 법도를 논리적 지식에 비교하면 나는 거기에서 한 뜸도 더 나아지지 않아요 그 지식이 고착이 되면 진리를 못 먹어요 논리에 빠져서, 어떤 박사는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데 어떤 교수는 이런 식으로 얘기하고 어떤 철학자는 이런 식으로 얘기해요 왜 거기에 빠져서 진정한 진리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 천지 대자연의 근본을 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어 그 아깝고 황금 같은 시간을 왜 허비하시느냐는 것입니다 도마복음 제1장 그리고 그가 말하였다 이 말씀의 해석을 발견하는 자는 누구든지 죽음을 맛보지 아니 하리라, 예수의 생전의 가르침은 거의 비유적이고 방편적인 가르침이었어요 비유법을 많이 썼죠 공부시키는 것도 대부분 방편적으로 내려와요 화두를 아주 잘 풀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도 답답하면 천지 어버이 하느님께서도 혼내면서 그냥 직접적으로 내리는 경우가 있어요 우리 이 땅에 있는 무속인들 중에서도 공수를 받는 이들이 있어요 그러니 이들은 영매 제자, 과연 영매 제자 너한테 너의 근기가 뭐가 있어 하늘에 계신 진정한 어버이 말씀을 너한테 줄까? 안줍니다 그 옆에 그만한 천자가 큰일을 해나갈 때 너를 통해서 어버이의 공수를 전해주기 위한 수단으로서 너를 앉혀놓는 것이지 그러한 상좌가 없으면 내려오지 않아요 그러면 누가 내려오냐? 조상줄의 대신들이 내려와요 그것은 모두 인의 대신들인 것이지 하늘에 계신 하나뿐인 하느님의 말씀이 아니라는 것이에요 이보다 더 큰 문제는 그 대신들이나 조상신들이 거짓말을 무지 잘 쳐요 자기 자손들을 위해 쳐요 자기 자손이 인간 세상에서 명을 냈을 때 그 명으로 말미암아 후광의 빛을 받는 게 그와 함께하는 대신의 기운이라는 것이죠 하나의 팀으로 운영이 돼요 인간은 활동의 주체요 대신은 운용의 주체라, 천자들에게는 사주의 개념이 필요 없어요 어버이의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여 중생들을 어떻게 깨우쳐줄 것인가? 이 하나밖에 없다는 것이에요 예수 생전의 가르침은 전부 비유적인 것이에요 지혜로운 자만이 이 방편을 해석할 수 있는 것이에요 지혜롭지 못하면 도마복음을 해석하지 못해요 순 자기 논리, 자기 생각, 자기 셈법으로서 자기의 지식의 차원으로서 해석해 들려는 것이죠 이 천부경도 매 마찬가지예요 지혜로운 자만이 하늘에 있는 천도의 법 대도법을 아는 이만이 해석할 수 있는 것이고, 천부경은 순우리말로 내려왔기 때문에 한자나 문자를 부쳐서 해석한다면 문자를 딱 부치는 그 순간에 전체가 부분이 돼 버려요 부분에 해석이 불과하기 때문에 장님이 코끼리 다리 만지는 식으로 이게 뭔지를 몰라요 하지만 순수 우리말 저 천부경의 해석이 가능한 자는 누구인가 전체를 아는 자에요 전체를 알기 때문에 부분을 통해 전체를 일깨워나가는 것이지 전체를 모르기 때문에 문자에 매달리고 숫자에 매달려서 수학적 개념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함으로 인해 천부의 삶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에요 도마복음을 해석할 수 있는 자는 이미 그는 은총을 받은 자라 그리 얘기했어요 인간 세상에 묻혀 깊은 산속에 2천 여년을 있다가 60년인가 70년인가 세상 밖으로 나왔어요 그러니 그 동시대에 살아가는 천자들이 이 해석을 해대는 것이지 너무 빨리 나와도 이는 불태워졌을 것이고 너무 늦게 나오면 효용의 가치가 없었을 것이라, 정확히 때를 맞춰 나온 게 도마복음이라 이렇게 얘기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