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더미 속에서 살아온 할머니 이웃 도움으로 새 삶 / YTN

쓰레기더미 속에서 살아온 할머니 이웃 도움으로 새 삶 / YTN

쓰레기 더미 속에서 생활해 오던 할머니가 이웃 주민들의 도움으로 새 삶을 살게 됐습니다 서울 홍제1동 주민센터는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는 집에서 혼자 살던 79살 함 모 할머니가 주민센터와 이웃주민의 도움을 받아 집을 청소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할머니의 사정을 알게 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이웃주민들이 할머니의 집에서 쓰레기 3톤가량을 들어냈고, 도배와 장판교체는 물론 가재도구도 손봤습니다 수집벽 때문에 평생 길거리에서 쓰레기를 주워 집에 모아온 함 할머니는 주민센터 직원이 8개월 동안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마음을 바꿔 치료를 받고 집을 청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경수 [kimgs85@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