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 난 딸 '쓰레기와 배설물'에 방치한 부모 / YTN
세 살 난 아이를 쓰레기 더미에 내버려뒀던 부모와 할머니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아동방임 혐의로 29살 심 모 씨 부부와 심 씨의 어머니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심 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6개월 동안, 쓰레기와 애완동물 9마리의 배설물이 들어찬 집에 세 살배기 딸을 버려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이를 보호시설에 들여보내고 주민센터 직원 등과 함께 집 안에 있던 1톤 분량의 쓰레기를 치웠습니다 임성호 [seongh12@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