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누운 행인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무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도로에 누운 행인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무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도로에 누운 행인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무죄' 새벽 시간대 어두운 도로 위에 누워 있던 행인을 승용차로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상 치사 혐의로 기소된 73살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 7일 새벽 1시 25분쯤 전북 김제시 한 아파트 부근 도로에서 시속 30㎞로 운전하다가 도로 위에 누워 있던 71살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당시 피해자를 전혀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 차량 블랙박스에 촬영된 화면에서 피해자가 도로 위에 누워있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점 등을 들어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