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총력전…'마지막 한표'까지(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6 13 지방선거 결전의 날이 가까워 오면서 각 당 후보들도 막바지 선거 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은 노원구청장 선거와 노원병 보궐선거 소식 취재기자와 살펴보겠습니다 박선화 기자 어서 오시죠 질문 1 각당 후보들, 요즘 선거 운동으로 정신 없죠?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답변 - 네 그렇습니다 지방 선거가 성큼 다가 오면서 후보들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습니니다 【 VCR 1】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오승록 후보는 '오승록이 뜁니다' '새로운 노원을 만납니다'라는 구호 아래 막바지 유세에 힘을 쏟고 있는데요 유동인구가 많은 곳인 지하철역과 거리 집중 유세를 벌이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임재혁 후보는 경제구청장을 구호로 내걸었습니다 지난 8년간의 지방정부 정권 교체는 필연이라며 보수 혁신의 기수가 되겠다고 목소리를 한껏 높이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 양건모 후보는 노원구 첫 여성 구청장을 꿈꾸고 있습니다 여성이 가진 특유의 친화력과 포용력을 구정에 반영하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민주평화당 한덕희 후보도 막바지 유세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데요 노원구가 발전하기 위해선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 하다며 '개혁 구청장'을 슬로건으로 내걸었습니다 질문 2 얼마전에는 선관위가 주관하는 선거방송 토론회도 있었죠? 주요 쟁점 사항 짚어주시죠? 답변 - 네 그렇습니다 지난 1일 노원구청장 후보자 토론회가 진행 됐습니다 네 후보 모두 창동 차량기지 사업을 가장 시급한 지역 현안으로 꼽았습니다 반면 노원구 인구 감소 원인을 놓고는 미묘한 차이를 보였는데요 야당 후보들은 일자리 부족과 주택 노후화 탓에 주민들이 지역을 떠났다며 이는 8년간 구정을 책임진 민주당 잘못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오승록 후보는 뉴타운 재개발 공사가 시작 되면서 상당수 주민이 이주 했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질문 3 네 다음은 노원구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소식도 알아 보죠, 각 후보가 밝힌 지역 공약은 무엇입니까? 답변 - 네 먼저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후보는 【 VCR2 】 '창동 상계 신경제중심'을 제 1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을 이전 시키고 해당 부지에 일자리 8만개를 만들겠다는 구상인데요 상계동을 서울 강북권의 경제 중심지로 도약 시킨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김성환 후보 기호 1 / 더불어민주당(노원병) 창동차량기지와 면허시험장을 이전하고 거기에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과 관련해서… 기호 2번 자유한국당 강연재 후보는 여당 심판론과 함께 【 VCR 3】 노원병 정권 교체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강 후보는 지난 10년간 노원병에서는 주로 진보 진영 후보가 당선 돼 왔지만 지역 발전은 더디게 진행 됐다며 이제 새 인물로 교체해야 할 시기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강연재 후보 기호 2 / 자유한국당 (노원병) 수십 년 간 크게 봐서는 좌파 정치인만 주로 찍어 오셨던 것 같습니다 그 결과가 현재라면 노원병 분들도 완전히 새로운 발상을… 기호 3번 바른미래당 이준석 후보는 【 VCR4 】 지역과 함께하는 젊은 일꾼론을 선거 구호로 내걸었습니다 지하철 7호선 급행 열차 추진을 공약으로 밝혔는데요 급행 열차가 도입 되면 20분의 시간이 단축 될 수 있다며 이는 큰 도움이 될 것이란 설명입니다 【 인터뷰 】 이준석 기호 3 / 바른미래당(노원병) 급행 지하철 공약 하냐고 말씀하시는데 상계동의 교통 편의성이 개선 되지 않으면 슬럼화 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다시 할 겁니다 네 선거 운동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후보들의 선거 운동도 더 뜨거워 지고 있네요 박선화 기자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