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장로교의날 기념 역사탐방 (김인애) l CTS뉴스
앵커: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장로교의 날을 앞두고 역사탐방을 진행했습니다 앵커: 김포, 인천 지역 장로교회와 언더우드 선교사의 사역지를 돌아보며 그 의미를 되새겼는데요 김인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1946년 세워진 인천제일교회 인천 최초의 장로교회로 선교 1세기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송월교회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1885년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복음을 전한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 기념공원이 있습니다 한국장로교의 역사와 숭고한 선교사들의 숨결이 남아 있는 이곳에 한국장로교총연합회 회원교단 산하 신학대학교와 대학원 학생들이 방문했습니다 INT 김종인 목사 /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장로교역사탐방위원장 장로교의 역사와 줄기를 답사하고 답습함으로 인해서 앞으로 학생들이 좋은 직분을 받아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크게 쓰임 받는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장로교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탐방에는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가 김포와 인천 지역을 함께 돌며 장로교회와 언더우드 선교사의 사역지의 역사적 의미 대해 설명했습니다 한국교회사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된 신학생들에겐 더욱 뜻깊습니다 INT 김광규 목사 /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오셔서 어려운 환경이었을 텐데 뿌리를 내리고 성장해서 오늘 저희들에게까지 전해질 수 있다라는 게 참 감명이 깊었습니다 INT 조형래 전도사 / 대신총회신학연구원 성도들에게 기독교의 역사 장로교의 역사에 대해서 좀 더 연구하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같이 공유하면서 우리 뿌리를 알아 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한장총은 매년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역사탐방을 진행해 장로교 역사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계획입니다 CTS뉴스 김인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