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한미동맹, 외부 방해에도 흔들림 없어" / YTN

박근혜 대통령, "한미동맹, 외부 방해에도 흔들림 없어" / YTN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국군 장교 합동임관식에 참석해 리퍼트 대사 피습 사건을 거듭 비판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강조했습니다 한미동맹은 앞으로도 한반도 안정에 기여하고 세계평화의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장교 합동임관식에 참석해 육·해·공군과 해병대의 신임 장교 6,478명을 격려했습니다 우선 한반도 통일시대를 물려줘야할 사명을 강조하면서, 기본 토대인 튼튼한 안보태세를 주문했습니다 [인터뷰:박근혜, 대통령] "강력한 억제력을 유지해야만 북한의 올바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고, 평화통일의 기반도 구축해 나갈 수 있습니다 " 그러면서 최근 리퍼트 대사 피습 사건을 한미동맹에 대한 공격이라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한미동맹은 어떠한 외부의 방해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면서, 굳건한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인터뷰:박근혜, 대통령] "한미 동맹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한반도 안정에 기여할 것이고, 나아가 세계 평화를 위한 중요한 축이 될 것입니다 " 또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체제를 토대로 총력 안보태세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서 국가조찬기도회에서도 이번 피습 사건을 국가에 해를 끼치는 테러 행위로 규정하고,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연일 리퍼트 대사 피습 사건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서면서 한미동맹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의지를 나타냈다는 분석입니다 YTN 박기현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