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전선 47화 조연이 되어버린 장사리의 주역들 #625전쟁 #한국전쟁 #라디오드라마 #종군기자 #전쟁#마거릿히긴스 #장사상륙작전 #학도병
6 25 한국전쟁 70주년 특별기획 라디오드라마 낙동강 전선 제 47화 조연이 되어버린 장사리의 주역들 1950년 9월 15일 새벽 6시, 거센 파도를 뚫고 장사리 해안 상륙을 시도하고 있는 문산호의 학도병들 한편 한반도 반대편 인천상륙작전에는 260척의 배가 참여했다 종군기자들이 탄 수송함에 앞서 순양함, 항공모함을 포함해 60척의 전함들이 먼저 출발했다 6대의 구축함은 인민군의 해안 사격을 유도하기 위해 신중하게 접근했다 작전은 성공적이었고 노출된 인민군에 대한 함포 사격은 48시간 동안 지속됐다 9월 17일 영덕 장사리에 상륙한 학도병들은 인민군과의 교전에서 승리한다 하지만 보급지원이 어려워지자 이명흠대위는 지휘부를 좌초된 문산호로 옮겨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고 있다 1950년 9월 15일, UN군 사령관 더글러스 맥아더는 인천 상륙 작전에 성공했다 유엔군은 인천을 점령하고, 서울을 향해 진격해 나아갔다 9월 17일 트리뷴은 1면에 다음과 같이 시작하는 기사를 실었다 오늘 밤, 나는 전쟁 발발 이틀 뒤인 6월 27일, 김포공항에 착륙한 이후 83일 만에 다시 이곳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