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五감] 손에 손 맞잡은 한-아세안 10개국 정상들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정치五감] 손에 손 맞잡은 한-아세안 10개국 정상들 外 느낌과 맛으로 보는 정치, 정치오감 ▶ 손에 손 맞잡은 한-아세안 10개국 정상들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이틀째를 맞은 오늘, 손에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각국 정상들의 모습입니다 문 대통령과 아세안 10개국의 대표들은 본격적인 다자회의 일정을 소화했는데요 회의에 앞서 문 대통령은, 한국과 아세안은 이제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친구가 됐다고 말하면서, 각국의 협력과 연대를 더욱 강화하자며 앞으로의 관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정상들은 일정을 같이 소화하며 끈끈해진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문 대통령에게 "존경하는 형님"이라며 친밀감을 표시하면서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아세안의 회동으로 각국의 연대가 깊어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협력이 과연 어떤 결실을 맺을지 기대됩니다 ▶ 아베 만난 교황 "국가 간 분쟁, 대화로 해결해야" 두 번째 사진입니다 지난 23일부터 3박 4일간 일본을 방문한 프란치스코 로마 가톨릭 교황이 아베 일본 총리와 마주앉아 대화를 나누는 모습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어제 저녁, 도쿄 수상 관저에서 아베 총리를 만나 핵무기 폐기와 도쿄올림픽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교황은 아베 총리와의 회동에서 "제2차 세계대전 중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과 같은 파괴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 "국가 간 분쟁은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지소미아 종료 연기 배경을 놓고 한일 양국이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강조한 '대화'라는 단어가 아베 총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왔을까요 ▶ 트럼프, 군견 '코넌' 깜짝 공개 "최고의 전사" 마지막 사진입니다 어제 미국 백악관에 깜짝 손님이 등장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IS의 지도자 알바그다디 제거 작전에 투입돼 공을 세운 군견 '코넌'을 공개한 겁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작전 성공 이후 코넌의 이름과 사진 등을 공개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요 특수부대 정보가 공개될 수 있다는 우려때문에 기밀 해제 절차를 거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짧은 기념식을 열어 코넌에게 메달과 명패, 인증서를 수여하면서 "코넌은 환상적인 일을 한 최고의 전사"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작전에서는 용맹한 모습을 보여준 코넌이 기념식에서는 애교를 부리는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코넌의 반전매력에 절로 미소가 나네요 지금까지 정치오감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