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묵상] 풀고와서 기도하라 _홍익학당.윤홍식
- 홍익학당 네이버 카페 (180620 수밤 대담) "몰라!" 해보세요 "몰라!" 하고 내려놓고 나면, 또 더 자명해지지요 "몰라!"만 해도 자명해지고, 자명한 것 따져보셔서 찜찜한 것만 또 내려놓으셔도, 우리가 "몰라!" 상태가 되고 그럽니다 자명을 따져 봐도 "몰라!"가 되고, "몰라!"를 따져 봐도 자명이 됩니다 하느님하고 이렇게 늘 통해 계셔야 돼요 그래서 거기서 자명을 가지고 자명을 더, 양심분석까지 해가지고 자명을 더 정밀하게 따져보시기도 하셔야 돼요 양심분석해서 찜찜한 게 있으면 그걸 빨리 바로잡으시고 또 계셔야 마음이 다시 "몰라!"도 되고 자명해지고 하지, 찜찜함을 품고 계시면 답이 안 나와요, 거기서 지금 누군가한테 크게 잘못해놓고 와서, "몰라!" 하고 계시면 마음이 편합니까? 저 속에서 뭔가 응어리가 아주 꽉 졌을 텐데요 속이 좀 체한 상태처럼 갑갑할 텐데, "몰라!"로 그걸 막 녹이려고 하면 됩니까? 그냥 빨리 전화해서 풀고 앉으시면 그냥 풀려 있어요 이거 맺힌 거 계속 명상으로만 풀려고 하지 마시고, 빨리 바로잡으세요 그리고 명상을 하세요 찜찜한 것을 빨리 자명하게 해놓고 "몰라!" 하세요 웬만한 것은 "몰라!" 하면 날아갑니다만, 큰 것은 자명하게 처리해야 "몰라!"가 됩니다 2개가 항상 함께 가요 찜찜한 게 꼈다 그러면 합일이 안 되고 있는 거예요 어느 부분만큼은 합일이 잘 안 되고 있는 거예요 찜찜함이 껴버렸잖아요, 하느님과 나 사이에 내가 지은 죄 때문에 마음이 찜찜해서, 하느님 만날 때 부끄럽다 그럼 벌써 사이에 뭐가 껴버렸잖아요 그 믿음이 약해지지요 믿음을 강하게 하려면, 빨리 바로잡고 오세요 그러니까 기도하기 전에 보세요 『주기도문』에 "내가 남들을 용서했듯이 아버지도 절 용서해 주세요 " 하고 기도하라고 했잖아요 그 말은 이미 용서하고 와서 기도하라고 하는 거잖아요 남하고 인간관계 풀고 와서 기도하라고 하는 거예요 안 그러면 기도하는 내내 그 용서 안 한 것 때문에 찜찜해서 아버지한테 당당하게 "저도 용서해 주세요!"라는 말을 못 한단 말이에요 "내가 남들을 용서했듯이 아버지도 절 용서해 주세요 "라고 기도하라고 예수님이 시킬 때는 그 말이 다 들어있는 거지요 "풀고 와서 기도하라 " "하느님 앞에서 자명하게 해놓고 마음을 기도하라 " 그래야 기도가 온전히 이루어지지요 이게 이렇게 되면, 내 안에 있는 성령이 훤히 드러납니다 - 홍익학당 페이스북 - 홍익학당 후원안내 - 홍익학당 후원계좌 국민은행 879601-01-245696 (흥여회) - 문의전화 02-322-2537 본 동영상은 흥여회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도와주신 '흥여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