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른미래 "보훈처 지뢰 피해 병사 공상 판정, 관련자 문책해야" / YTN

한국·바른미래 "보훈처 지뢰 피해 병사 공상 판정, 관련자 문책해야" / YTN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의원들은 국가보훈처가 북한의 목함 지뢰 때문에 두 다리를 잃었던 청년에게 전상이 아닌 공상 판정을 내린 것을 두고 규탄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한국당 정무위원회 간사인 김종석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념 편향적인 보훈 행정으로 독립유공자를 모독하는 보훈처가 이제는 국가를 위해 몸 바친 명예를 폄훼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도 북한의 눈치를 보느라 그런 판단을 내린 것이 아닌지 진상을 밝혀야 하고 관련자 전원을 엄중 문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보훈처는 지난 2015년 북한의 목함지뢰를 밟아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에 대해 전상이 아닌 공상 판정을 내린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