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운호 1억 수수' 의혹 현직검사 조사 방침
검찰 '정운호 1억 수수' 의혹 현직검사 조사 방침 검찰이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억대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현직 검찰 간부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일선 검찰청 부장검사를 지낸 박 모 검사는 지난달부터 뇌출혈로 병원에 입원 중으로, 검찰은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 조사 일정을 조율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최근 정 대표로부터 "박 검사에게 전달해 달라는 취지로 2010년쯤 지인을 통해 1억원을 맡겼다"는 진술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대표는 감사원의 감사를 무마하려는 뜻에서 감사원 관계자와 인맥이 닿는 해당 검사에게 청탁성 금품을 건넸다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