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뉴스] 부산국제영화제 어떤 별들이 뜰까
{앵커:올해로 20주년을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역대 어느때보다 화려한 국내외 스타들이 총출동합니다 어떤 별들이 성년 부산 국제영화제의 밤하늘을 수놓을지, 김민욱기자가 소개합니다 } {리포트} {수퍼:20주년 부산국제영화제 스타 총출동} 20주년을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 올해 영화제는 스타들로 더욱 화려하게 빛납니다 먼저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배우 소피 마르소가 부산을 처음 찾습니다 {수퍼:소피 마르소, 월드 시네마 부분 제일버드 초청} 영원한 청춘 아이콘 소피 마르소는 영화 제일버드가 월드 시네마 부문에 초청돼 관객들을 만납니다 인터뷰: 수퍼:김지석 BIFF 수석 프로그래머 "출연한 신작도 초청이 왔고 아무래도 한국 관객분 중에서는 프랑스 배우 중에서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배우가 소피 마르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공을 많이 들여서 초청하게 됐습니다 " 수퍼:하비 케이틀,나스타샤 킨스키도 부산 첫 방문 비열한 거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헐리우드 스타 하비 케이틀과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배우 나스타샤 킨스키도 부산을 처음 찾습니다 수퍼:탕웨이, 틸다 스윈튼도 영화제 빛내 김태용 감독의 아내이자 중화권 스타인 탕웨이, 설국열차로 친숙한 틸다 스윈튼은 이번에도 영화제를 빛냅니다 개막식 사회를 맡은 송강호를 비롯해 유아인과 이정재, 박중훈, 문소리 등 국내 스타급 배우들도 총출동합니다 수퍼:영상취재 이원주 수퍼:편집 노경민 특히 '아시아 영화 100편'에 선정된 하녀의 주연 배우 이은심이 33년만에 고국을 방문해 영화제를 찾을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tandUp} {수퍼:김민욱} "성년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에 국내외 스타들이 총출동하게 되면서 벌써부터 영화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KNN 김민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