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이재용 '불법승계 의혹' 재판 석방 이후 첫 출석...질문엔 '묵묵부답' / JTBC News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늘(19일) 오전 9시 40분쯤 재판 출석을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습니다 지난 13일 가석방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겁니다 이 부회장은 '취업제한 규칙에 위반된다는 지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취업승인을 신청할 건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 없이 법원으로 들어갔습니다 이 부회장이 차에서 내리자 지지하는 시민들과 반대하는 시민들이 소리를 지르기도 했지만 큰 소란은 없었습니다 앞서 이 부회장 측은 재판에 출석하는 동안 '신변을 보호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한 상태였고, 법원 보안요원들과 함께 법원으로 들어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2부(박정제 박사랑 권성수 부장판사)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이 부회장의 '불법승계 의혹'과 관련해 12차 재판을 진행합니다 이날 재판엔 전 삼성 미래전략실에서 삼성전자와 제일모직의 합병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진 직원 최 모 씨가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가석방 이후 처음 재판에 나온 만큼 이 부회장이 직접 법정에서 발언할지 여부도 주목됩니다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