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아들이 받았던 생일선물 수준
김정일의 처조카 이한영은 남한에 망명한 뒤, 김정일 일가에 대한 진실을 폭로하는 책을 썼습니다 그 책에는 김정일의 사치스러운 행보가 잘 묘사되어 있는데요 김정일은 자신의 아들 김정남을 너무나 아꼈습니다 어린 아이였던 김정남의 생일 선물을 위해 전세계 각국을 돌며 옷과 신발, 전자오락기, 시계, 장난감 권총을 사들였습니다 300평 정도 되는 넓은 공간을 이런 장난감으로 가득 채워서 파티를 열어 주었으며, 매 해 생일이 될 때 마다 이 공간이 새로운 물건들로 가득 채워졌다고 합니다 이 놀이방은 당시 10대 후반의 청년이었던 이한영이 보기에도 현란할 정도로 사치스러웠다고 전해 집니다 반면, 1990년대 고난의 행군 시절 북한에서는 대기근으로 인해 100만명 이상의 인민들이 아사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