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장관 21일 방일...한일 외무장관회담 개최 / YTN

윤병세 장관 21일 방일...한일 외무장관회담 개최 / YTN

■ 김경민,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호사카 유지, 세종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앵커] 김경민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그리고 호사카 유지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장, 두 분의 일본 전문가 초대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윤병세 장관이 일본 곧 갈 것이다라고 했었는데 외교부가 조금 전 공식 발표를 했습니다 21일에 가서 한일 외교장관 회담한다 한일외교장관들이 지금 만나면 어떤 얘기들을 할 수가 있습니까? [인터뷰] 우선 그동안에 진행되어 왔던 위안부 문제에 대한 보상이라든지 사과의 문제라든지 이것을 어떻게 정리를 할 것인가 이런 논의가 있을 것 같고요 특히 이 부분에 대해서만큼은 작년 4월부터 8번째 만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은 상당히 진전있었다라고 했지만 아직은 일본은 밝힐 수 없다 하면서 일본 언론은 굉장히 싸늘하게 반응을 내놓고 있기 때문에 그런 문제들이 논의가 될 것 같고요 그러면서 한일 국교정상화 된 지 50년이 되지 않았습니까, 6월22일이면 이것을 계기로 지금 경색되어 있는 한일관계도 좀 풀고 그다음에 한일 정상회담도 좀 해 보자, 이런 얘기들이 오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한일 외교장관들이 만난다는 것은 그 자리에서 만나서 위안부 문제를 담판하겠다는 것보다는 이미 어느 정도 상당히 합의가 이뤄졌다고 봐야 되는 것이 상식적이죠? [인터뷰] 그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역시 6월 22일이 수교 50주년이 되기 때문에 하루 전에 가서 다음날 행사가 있습니다 거기에 참석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러니까 이번에는 한일 관계를 계승하겠다라는 어느 정도의 합의가 이루어진 것이 아니냐, 그렇게 볼 수가 있겠죠 물론 상세한 이야기로서는 세계문화유산 등재 문제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문제들이 조금이야기가 된다고 하더라도 하나의 큰 그림은 일단 한일관계를 계속 좋은 방향으로 가져가겠다, 그런 것이 아닐까 그렇게 예상되죠 [앵커] 그런데 최근에 이런 기류가 있었기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외신 인터뷰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 위안부 문제에 그리고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유의미한, 의미있는 진전이 있었다고 말을 했었는데요 그런데 일본 반응이 일본 언론뿐만 아니라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도 박근혜 대통령이 무슨 뜻으로 그 말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