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패스트트랙 후폭풍…국회 정상화 가능성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포커스] 패스트트랙 후폭풍…국회 정상화 가능성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포커스] 패스트트랙 후폭풍…국회 정상화 가능성은? [출연 : 최민희 전 국회의원ㆍ이상휘 세명대 교수] 패스트트랙 정국의 후폭풍이 여전합니다 한국당은 광화문 천막농성을 예고하면서 대여공세를 강화할 태세고, 바른미래당은 지도부 사퇴를 두고 여전히 내부 충돌 양상입니다 한편, 동물국회 관련 여야 고발전이 확산하면서 내년 총선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주요 정치 현안들, 최민희 전 국회의원, 이상휘 세명대 교수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1] 정국이 패스트트랙 후폭풍에 휩싸여 있는 가운데 각 당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는데요 여야 대치 모드를 이어가면서 서로 다른 방향으로 질주할지, 아니면 갈등을 수습하고 다시 마주 앉을지, 전망을 해 주신다면요? [질문2] 민주당, 추경처리 등 현안을 강조하면서 장외로 나간 한국당을 민생을 포기한 정당이라면서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반면 물리적 충돌에 따른 3차 고발은 연기했는데요 민주당의 강온전략, 효과가 있을까요? [질문2-1] 오는 8일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이 진행되는데 당선자는 패스트트랙 정국을 타개하는 중책을 맡게 될텐데요 누가 될지 신임 원내대표의 어깨가 무거워 보이는데, 정국을 되돌리기 위해 어떤 카드를 쓸 수 있을까요? [질문3] 한국당은 광화문에 천막투쟁본부를 차리는 등 대여공세를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박대출 의원은 삭발까지 했는데요 강경투쟁 속 한국당 지도부로선 출구전략도 고민이 될텐데요 나경원 원내대표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대여투쟁 계획을 밝힌다고 하던데 어떤 이야기가 나오리라 보세요? [질문4] 어제 바른미래당 지도부가 사퇴론을 일축하면서 화합을 강조했지만 내홍이 수습될 지는 의문입니다 유승민, 안철수계 의원들은 연일 지도부 책임론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바른미래당, 이번 패스트트랙 정국을 지나면서 제3당으로서 존재감 확인했지만 당내 갈등은 더 커졌습니다 앞으로의 행보 전망해 주시죠 [질문5] 한국당이 어제 이해찬 대표 등 민주당과 정의당 의원 15명을 추가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국회사무처도 사실상 한국당을 상대로 고발장을 제출했죠 무더기 고발전이 이어지면서 여야 막론하고 고발돼 실제 처벌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의원들의 경우엔 총선 출마에 변수가 되지 않을지 내심 걱정들을 하고 있다는데요 [질문6] 한국당 해산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14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역대 신기록이라고 합니다 민주당 해산 청원도 정부 공식 답변 기준인 20만명을 넘었습니다 일단 국민청원게시판에 띄워진 정당 해산 청원,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질문6-1] 워낙 빠른 시간내 100만명을 돌파했는데 이에 대해 야당 쪽에서 조작 의혹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청와대는 게시판에 팝업창을 띄워 해명했죠 [질문7] 청와대가 패스트트랙 지정 관련해서 국회 결정을 존중한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더불어 추경 등 현안에 대한 신속한 처리도 희망한다고 밝혔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어요? [질문8] 어렵게 패스트트랙에 올라탄 법안들, 입법까지 과정은 험난해 보입니다 최장 330일의 논의과정 거쳐야 하고요 사안 별로 여전히 반대의견도 적지 않아서 논의과정이 순탄치 않아 보이는데요 여야4당은 최대한 논의기간을 단축하려 하는데 가능할까요? [질문9] 자유한국당의 집단 항의 방문으로 충격을 받아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문희상 국회의장, 어제 심혈관계 긴습 시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한편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이 문희상 국회의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사건은 서울남부지검으로 넘겨졌다고 하는데요 이 상황 두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까지 최민희 전 의원, 세명대 이상휘 교수와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