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가이드]  "안 믿어지는 하나님이 확고하게 믿어지게 되는 원리 1" // 인바이블 말씀사역 / 크리스천 신앙 성장을 위한 채널

[신앙가이드] "안 믿어지는 하나님이 확고하게 믿어지게 되는 원리 1" // 인바이블 말씀사역 / 크리스천 신앙 성장을 위한 채널

시청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배경 음악 출처 : Music Copyright ⓒ Christian BGM All Rights Reserved 제목 :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링크 : 링크 : #인바이블_말씀사역 #크리스천_신앙_성장을_위한_채널 얼마 전에 한 분이 댓글에 이런 글을 쓰셨습니다 “모태신앙으로 교회를 다니다가 상처를 받은 후로 교회를 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2년 전에 좋은 파트너를 만나 그 사람의 노력(?)으로 다시 교회를 나가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 요즘엔 의심이 생기고 하나님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하나님은 살아계시나요? 하나님이 있다면 우리를 말로만 사랑한다면서 버린 게 아닐까요? - 중략 - 모두들 하나님을 본 적 있나요? 정말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면 세상이 더럽고 어둡고 음란한데 왜 하나님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시지요? 누가 저에게 답 좀 주세요 정말로 제가 믿는 하나님이 계신가요? 아니면 인간이 만들어낸 허상인가요? 왜 가난한 사람들은 더 살기 힘들어지고 남의 등골이나 빼먹는 나쁜 짓을 하는 사람들은 잘 사나요? 뭐가 맞는 건지 모르겠네요 ㅜㅜ누가 답 좀 주세요 얼마 전에 한 분이 이런 댓글을 쓰셨습니다 이걸 보면서 이번 시간에 이에 대해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댓글을 쓰신 분은 현실과 여러 상황을 보면서 “정말 하나님이 계신가”라는 의구심이 생긴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왜 이런가? 왜 악이 이렇게 판을 치는가? 그리고 하나님이 계시다면 왜 세상을 이대로 그냥 두시는가?”라는 의구심이 든 것입니다 저는 이분의 댓글을 보면서 하박국의 하소연이 떠올랐습니다 하박국이 이런 하소연을 하지 않습니까? [합1:3, 새번역] 어찌하여 나로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악을 그대로 보기만 하십니까? 약탈과 폭력이 제 앞에서 벌어지고, 다툼과 시비가 그칠 사이가 없습니다 저는 이렇게 하박국처럼 “하나님이 계시다면 왜 세상이 이렇습니까? 왜 악이 판치는데 하나님은 이것을 그냥 두십니까?”라며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어쩌면 댓글을 쓰신 분도 세상과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면서 하박국과 같은 마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본 사람이 하나도 없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을 믿기가 더 어려웠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어떤 분들은 이런 이유들로 인해 하나님을 믿지 않지만, 정반대로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또한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믿어지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여러분, 도대체 무엇이 이러한 차이를 만드는 걸까요? 솔직히 말해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생각과 판단을 가진 사람이라면 하나님을 믿는 것이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왜냐하면 “하나님이 계신다면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 라는 의문이 드는 일들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것들을 보기 때문입니다 또 성경을 보면 참 믿기 어려운 것들이 많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상식적이고 이성적인 생각과 판단을 가진 사람이라면 하나님을 믿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내 이성적인 생각, 내 상식적인 판단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있다고 하나님이 없는 것일까요? 여러분 저도 오래전에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도대체 하나님이 어디에 있어 하나님이 있다면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지”라고 말입니다 저의 가족은 세 명이 자살을 했습니다 이때 둘째 형이 자살을 한 후에 친구의 전도로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이러던 중 또 첫째 형의 자살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이때 저에게 가장 먼저 든 생각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하나님! 하나님을 믿으면 복을 주신다면서요?! 이게 복입니까? 정말 하나님이 살아계신 거 맞습니까? 만약 살아있다면 왜 저의 삶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그냥 두십니까?”라고 말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과 관련된 모든 것이 믿어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성경조차도 믿어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했다고? 이게 말이 돼? “뭐 홍해가 갈라졌다고? 처녀가 아이를 낳았다고? 죽은 자가 살아났다고? 흥 참 말 같지도 않네”라며 성경을 비웃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더 기름을 부은 것은 이런 것에 대해 목사님이나 전도사님에게 물었지만 이분들이 제대로 된 답을 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랬던 제가 어떤 경험을 하게 되었느냐? 고 3이 되면서 심적이 부담감과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당시 친구가 여의도에 세계에 가장 큰 교회가 있다고 구경을 가자고 하길래, 그 교회에 가게 되었습니다 결국 그 친구와 함께 몇 번 철야를 가게 되었는데 거기서 강력한 성령체험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와 함께 제가 어떤 것을 경험하게 되었느냐? 성령체험을 하고 교회를 나서는데 모든 것이 다 믿어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도 성경 말씀도 다 믿어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당시 이것을 이해할 수도 없었고, 설명할 수도 없었습니다 단지 내 안에서 어떤 기적이 일어났다고 인정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여러분 저에게 이런 경험이 있었기에, 댓글을 주신 분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믿고 싶지만 믿어지지가 않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서 ‘정말 하나님이 계신 게 맞아’라는 의구심이 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본 사람이 있습니까”라고 물어봐도 아무도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면서 ‘하나님은 인간이 만든 허상이 아닐까’라는 생각까지 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여기서 조심하며 유념해야 할 것은 하나님을 인간의 수준으로 제안하거나 제단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여러분 저는 세미나나 강의를 하면서 이런 질문을 하곤 합니다 “저는 태어나면서 소경입니다 그래서 궁금한 것이 있어서 묻습니다 혹시 저에게 빨간색과 파란색의 차이를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라며 소경 된 것처럼 흉내를 내면서 사람들에게 묻는 것입니다 이러면 사람들이 어떻게든 빨간색과 파란색을 설명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이런 식으로 설명하곤 합니다 “파란색은 바다 색깔이구요 시원해요 빨간색은 난로에서 나오는 색인데, 따뜻해요 ”라고 말입니다 그럼 제가 어떻게 하느냐? “바다색은 뭐고 난로 색은 뭡니까?”라며 되묻습니다 결국 지금까지 소경인 저에게 빨간색과 파란색을 제대로 설명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저는 이런 상황에서 분명하게 이렇게 말합니다 “여러분 빨간색하고 파란색이 있다구요? 아니요! 다 거짓말입니다! 오직 색깔은 검은색밖에 없습니다”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말해도 아무도 대꾸를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람들이 묻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왜 세상이 이렇느냐”구요 “내 눈에 하나님을 직접 보여주면 믿겠다”고 말입니다 이런 말에 많은 분들이 제대로 된 답을 하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여러분, 소경이 빨간색과 파란색을 보지 못했다고 이러한 색깔이 없는 것입니까? 소경이 믿지 못할 뿐, 여전히 빨간색과 파란색은 존재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여러분, 하나님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해할 수 없다고 믿어지지 않는다고 하나님이 없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소경이 빨간색과 파란색이 없다고 해도 이것이 존재하듯, 하나님도 존재하시고 살아계신다는 것입니다 저도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았던 사람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성령님이 이런 저의 잘못된 생각과 왜곡된 믿음을 바꾸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절대 어떤 설명만으로 하나님을 믿게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본질적으로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며,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냥 두면 하나님이 안 믿어지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우리에게 기적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성령님이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저의 불신에 믿음을 심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왜곡되고 삐뚤어진 저의 생각을 말씀으로 바꿔 주시기 시작했습니다 청년의 때 어느 날 전도를 하는데, 한 사람이 저에게 이렇게 시비하는 것이었습니다 “니가 믿는 하나님을 직접 나에게 보여 준다면 내가 믿겠다!”라고 말입니다 저는 이 말을 들으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당시 솔직히 마음으로 ‘이럴 때 하나님이 딱 나타나서 저런 사람 꿀밤이나 한 대 때려 주면서 내가 하나님이다 ’라고 하나님을 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왜 하나님이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죄성을 가진 인간이 하나님을 직접 보게 되면 그 죄성 때문에 그 자리에서 살아남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자신의 모습을 감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직접 자신을 보여 주시지 않는 것이 사랑이 아니라 오히려 그 사람에게 자신을 감추는 것이 더 큰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왜 하나님이 악인들을 여전히 이 땅에 그냥 두시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악인들이 잘되는 것을 보면서 이렇게 말을 합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왜 저런 자들을 그냥 두냐?”고 말입니다 저도 따졌습니다 미국에서 9 11 테러가 일어났을 때, 이렇게 하나님께 하소연을 했습니다 “어떻게 인간들이 이럴 수 있습니까? 무슬림들이 이런데 우리가 이들을 위해서 계속 선교하고 기도해야 합니까?”라고 말입니다 이때 하나님은 분명하고 정확하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저들이 악인으로 보이느냐? 그러나 저들은 나에게 여전히 내 마음을 저리게 하는 잃어버린 양들이란다 ”라고 그러면서 하나님은 그가 악인일지라도 구원받지 못하고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이래서 하나님이 요나를 니느웨로 보내신 것입니다 요나에게 니느웨 사람들은 자기 나라를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적이자 악인들이었지만, 하나님께는 잃어버린 양들이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