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산 여대생 살인사건 미해결 사건의 실마리는  #shorts #사건실화 #사건파일 #범죄 #미제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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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1077회에서 다뤘다 여기에서 새로 밝혀진 사실은, 살해 당하기 며칠 전만 해도 유순했던 피해자가 여행을 다녀온 뒤로 뭔가 직설적이고 날 선 발언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증언이 있어서, 모종의 사건 이후로 피해자가 신경이 많이 곤두섰다는 점을 시사했다 그리고 남동생이 누나가 마지막으로 나갔었을 그 당시 기억을 최면 수사 의뢰를 했는데, 당시 최면을 통해서 상기된 남동생의 기억으로는 그날 피해자가 나갔을 적 문을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면서 찬바람이 불어와 몸을 웅크렸고, "밖의 누군가 누나를 부르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 목소리는 누나가 아닌 다른 여자인 것 같았다 "라고 진술했다 "혹시 누나 목소리를 착각한 거 아니냐"는 질문에는 "누나 목소리가 확실히 아니다 "라고 답을 했다 이와는 별개로 자상의 위치와 살해 장소의 지형을 대조한 시뮬레이션을 해 본 결과, 범인의 신장은 150cm 초반에서 160cm 중반 사이로 추정된다는 점이 도출되었다 남성이라도 단신이라면 이 정도로 키가 작을 경우가 있지만, 이 정도의 키는 여성들 사이에서 일반적인 신장 대이다 고로 살인범이 여자였을 가능성도 상당하다 물론 최면 요법 결과를 100% 신뢰할 수는 없다 하지만 초동 수사 당시 용의자를 남성으로만 한정하지 않고 주변 여성들까지 확대 수사 했으면 지금까지 미제 사건으로 남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아쉽다 할 수 있다 [5] 그 외에도 범인이 일반적으로 '20대 여성을 칼로 찔러 죽인 살인범'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에 맞지 않는 사람일 가능성에 대한 근거가 제시되었다 그 근거 중 하나가 피해자의 차림새이다 피해자는 구멍이 난 잠옷에 코트를 걸쳐 입은 차림으로 발견되었다 한창 타인의 시선을 많이 의식할 20대 초반 여성이 이런 차림으로 누군가를 만났다는 것은 그 상대가 그간 주로 수사망에 올랐던 사람들, 즉 조용하고 차분했던 피해자의 모습에 마음을 두다 그 마음이 살의로 바뀌었을 수 있지 않았을까 추정하던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나이가 많은 남성이라기보다는, 비교적 편한 상대, 더 좁히면 동성인 지인일 가능성을 어느 정도는 함축하고 있다 또한 한 범죄심리전문가는 "사건이 일어난 것은 일요일 아침이고 충분히 지나가는 사람이 있을 만한 장소인데, 피해자가 누군가와 함께 가는 모습이나 홀로 다니는 수상한 사람을 봤다는 목격자가 한 명도 없었을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즉 피해자 + 누군가(들)의 돌아다니는 모습, 또는 누군가(들)의 돌아다니는 모습을 본 사람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긴 하나, 의심을 살 만한 모습이 아니라 너무나도 평범하고 일상적인 모습이었던지라 그냥 스쳐지나가 기억에 남지 않았을 가능성, 사건과 관계 있을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해 경찰에 알리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또한, 피해자의 몸에서 단 2번의 상흔만 발견된 것에 대한 분석도 있었다 피해자를 죽음에 이르게 한 복부의 치명상, 그리고 확인차 찔러넣은 목의 2차 자상 외의 다른 폭력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은, 가해자가 피해자에 대한 원한을 평소에는 아무도 의심도 안 할만큼 숨겼다는 것, 단체 생활에서 이미지 관리가 뛰어났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분석이다 속으로 잘 참고 본심을 쉽게 내보이지 않는 성향일 가능성이 높음을, 어쩌면 저 사람이 범인이라고 주변에서 상상도 못하고 있는 사람이 범인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피해자가 호감이 가는 외모와 얌전한 성품으로 이성에게 인기가 많았고, 실제로 죽기 직전 헤어진 남친이 있었다는 점도 비중있게 언급되었다 때문에 방송 내에서 직접적으로 언급이 되지는 않았지만, 동성 친구의 '질투'가 살인의 원인이 되었을 가능성도, 재수사에서 배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6] 디시인사이드의 한 갤러리인 야갤에서는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는데 2012년에 소개되었던 '둘만의 방, 16시간의 진실'과 비슷한 느낌이 난다는 반응이 많았고 기묘하게 작위적인 분위기 덕분에 인터뷰한 여자들 중에 범인이 있는 거 아니냐는 의심도 나왔다 실제로 그알 유튜브 채널에서 담당 PD는 인터뷰를 했던 사람들 중 한명이 횡설수설하면서 앞뒤 안맞게 뒤죽박죽 말했다고 했다 [8] 그리고 그 사람의 키는 작았던 것으로 기억난다고 했다 용의자를 목격했거나 사건 당일 이상한 소리를 들은사람은 부산연제경찰서 051-759-7000으로 제보하길 바란다 데일리 콜드 케이스 입니다 감사합니다 배산여대생살인사건,연제구배산살인사건,부산배산여대생살인사건,장기미제사건,TV사건대장기,기묘한밤미제사건,서프라이즈,김복준,김복준사건의뢰,그것이알고싶다,당혹사,다크투어,디바제시카,김원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