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의 허리 역할" 부사관 392기 임관식

"해병대의 허리 역할" 부사관 392기 임관식

[국방뉴스] 2021 11 29 "해병대의 허리 역할" 부사관 392기 임관식 육군에 이어 해병대 신임부사관 임관식 소식 전해드립니다 혹독한 훈련과 추운 날씨를 이겨낸 해병대 신임 부사관 여든일곱명의 임관식이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열렸습니다 보도에 이규혁 기잡니다 해병대 부사관 392기 임관식이 지난 26일 정종범 교육훈련단장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이날 임관식을 통해 87명의 부사관 후보생이 빛나는 계급장을 수여받았습니다 임관식은 코로나 19 예방적 조치에 따라 가족과 외부인사가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자체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임관식을 주관한 정종범 교육훈련단장은 자랑스런 해병대 부사관으로의 임관을 축하하며, 부하들이 믿고 따를 수 있는 중간 리더로서 해병대의 중추 허리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국가와 국민을 위한 호국충성해병대의 충성스러운 간부가 되기를 당부했습니다 신임 부사관들은 지난 9월부터 11주간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하고 최정예 부사관으로 거듭났습니다 이들은 강인한 해병대 훈련을 이겨내고 창끝부대 지휘자로서 국가안보의 핵심적인 임무를 수행합니다 해병대 창끝부대의 리더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임 부사관들 이들은 임관식을 마치고 4주간 상륙전 초급반 교육을 받고 난 뒤에 전방과 후방 각지에 배치받은 부대로 이동해 군생활을 시작합니다 국방뉴스 이규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