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백만 원 이상 이체, ATM 인출 30분 후 가능 / YTN
앞으로 3백만 원 이상 송금한 돈은 은행 자동입출금기에서 30분 안에 찾을 수 없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는 19일 우리은행을 시작으로 상반기 안에 모든 시중은행에서 이 같은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보이스피싱 피해 자금의 인출을 지연시키면 피해자들이 은행에 지급정지를 요청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은행권 자체 조사결과 인출을 30분 지연하게 되면 54% 정도 피해를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백만 원 이상을 즉시 찾으려면 은행 창구를 이용하면 됩니다 금감원은 지난해 상반기 기준으로 자동입출금기에서 3백만 원 이상을 찾은 비율은 0 4%에 불과해 큰 혼란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