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택시와 충돌한 뒤 전신주 들이받아 / YTN
어젯밤 10시 45분쯤 인천 만수동 남동구청 사거리에서 73살 이 모 씨가 몰던 택시가 시내버스와 승용차 두 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33살 최 모 씨와 버스 승객 등 8명이 다쳤습니다 또 시내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전신주가 도로로 쓰러지면서 4개 차선이 1시간 넘게 통제됐고, 일대 45가구도 정전 피해를 겼었습니다 경찰은 택시기사 이 씨가 사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해 달리다 버스와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일혁 [hyuk@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