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다락방] 그녀와의 산'책',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문화다락방] 그녀와의 산'책',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헤르만 헤세는 이런 시를 썼습니다 인생에 주어진 의무는 다른 아무것도 없다네 그저 행복하라는 한 가지 의무뿐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세상에 왔지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맛있는 것을 먹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즐거운 일을 하고자 하죠 우리는 그러면서도 행복하지 않다고 불평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주변엔 행복할 수 조차 없는 이들이 더욱 많습니다 우리의 불평조차 어쩌면 그들에겐 사치로 들릴지도 모르겠네요 그들에겐 인생은 연속극이 아닌 단 한편으로 끝나는 단막극이었으면 하는 마음이겠죠 1월 16일 여기는 여러분과 함께 꿈꾸는 문화다락방의 강민선입니다 -문화다락방, 오프닝멘트- 1월 16일 문화다락방- 그녀와의 산책입니다 오늘 강아나와 함께 산책할 책은 김혜자의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입니다 ●방송듣기: ●iTunes : ●팟 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