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최측근 소환...홍준표 이번 주 소환? / YTN

홍준표 최측근 소환...홍준표 이번 주 소환? / YTN

[앵커] 성완종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홍준표 경남지사의 최측근이자 홍 지사에게 1억 원이 들어갔다는 시기에 돈 관리를 했던 보좌관을 불러 조사합니다 홍 지사가 이번 주 안에 검찰에 소환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수사 상황 중간 점검해보겠습니다 검사 출신 변호사 두 분 이중재, 강민구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먼저 오늘 잠시 뒤 2시에 나 모 보좌관을 불러서 조사를 합니다 최측근이에요, 홍준표 지사의 수사 단계에서 핵심당사자, 수사를 받고 있는 피의자의 핵심을 소환조사하는 단계 이건 수사의 어느 시점까지 왔다라고 볼 수 있는 것 같습니까? [인터뷰] 그동안 검찰에서는 성완종 회장의 측근그러니까 돈을 조성을 하고 전달하는데 관여했던 사람들을 충분히 조사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소환되는 성완종의 측근이라고 알려진 나 모씨는 이런 상황을 종합해서 과연 홍 지사의 동선 또 성완종 회장의 일정과 동선을 최종적으로 맞추는 작업을 하기 위해서 홍 지사의 최측근인 나 모씨를 소환한 것으로 보이고요 나 모씨가 오늘 조사를 받게 되면 곧 홍 지사를 소환하는 다음 단계로 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당사자를 소환하기 직전까지 왔다? 최측근이면 최측근이 당사자와 다른 이야기를 할까요? 왜 최측근부터 조사를 하는 거죠? 그 부분도 좀 궁금합니다 [인터뷰] 당사자를 조사하기 전에 일단 주변 조사를 먼저 하는 게 수사의 원칙이거든요 왜냐하면 홍 지사는 이미 언론을 통해서 본인의 입장을 간접적으로 다 밝혔고 검찰에서 어떤 진술을 할 것인가가 대충 예상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검찰에서는 홍 지사의 진술에서 뭔가를 얻기보다는 홍 지사의 측근의 진술과 또 윤 모 부사장의 진술의 신빙성을 저울질하는 게 우선이겠죠 [앵커] 말씀하신 대로 주변조사부터 중심조사로 오는 단계인데요 그래서 나 모씨가 핵심적인, 결정적인 증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소환에 너무 뜸을들인 것 아니냐, 증거를 인멸할 수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동안 검찰에서는 성완종 회장의 돈 전달과 관련도 사람들을 충분히 조사를 했고 성완종 회장뿐만 아니라 홍 지사측의 일정과 동선에 대해서 의원회관의 출입기록, 이런 것을 받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