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미끼로 휴대전화 개통...15억 원 챙긴 사기 조직 적발 / YTN
부동산 대출을 받아주겠다고 영세 상인들을 속여 15억 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사기 혐의 등으로 조직 총책 40대 A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조직원과 장물업자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0년 7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부동산 계약서를 이용한 대출을 받아주겠다며 피해자 3백19명에게 본인 인증용 휴대전화 896대를 개통하게 한 뒤 기기와 유심칩을 장물업자에게 넘겨 15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