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뉴욕주 폭설에 백신 접종 ‘차질’…한편으론 반갑기도 / KBS
1일(현지시간) 강한 바람을 동반한 겨울 눈폭풍이 미국 북동부 일대를 강타했습니다 이때문에 학교 수업과 코로나19 검사가 중단된 것은 물론 코네티컷주의 경우 1만 명의 백신 접종이 연기되기도 했습니다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국립기상청(NWS)은, 이번 눈 폭풍으로 펜실베이니아주부터 뉴잉글랜드 지역까지 북동부 여러 주에 31∼61㎝의 눈이 내릴 것이라고 예보한 바 있습니다 기상 예보의 최대치로 눈이 내릴 경우 미 최대 도시인 뉴욕시에는 2016년 70㎝의 적설량을 기록한 이후 5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쌓이게 됩니다 뉴욕주, 뉴저지주, 코네티컷주, 매사추세츠주 등 다수 지역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설을 일시 폐쇄하고 접종 예약을 연기했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 #코로나19 #폭설 #백신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