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11 [원주MBC] 보이스피싱 피해 8억여 원 가로챈 수금책 구속
[MBC 뉴스데스크 원주] 원주경찰서는 대출상환금 명목으로 현금을 수거해 보이스피싱 조직에 송금한 38살 A씨 등 수금책 3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달 8일부터 한 달 동안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지시를 받아, 금융기관 직원 행세를 하며 모두 39명의 피해자로부터 8억 8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구인 광고를 통해 범죄에 가담하게 됐으며, 한 건 당 일정 비율의 수당을 받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