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아내 위해' 전국 최고령 요양보호사 합격 / YTN
치매에 걸린 아내를 돌보던 할아버지가 전국 최고령 요양보호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충청남도는 예산에 사는 91살 최대식 할아버지가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2개월 동안 강의를 들은 뒤 자격시험에 응시해 한번 만에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할아버지는 치매 증세를 보이는 아내를 돌보다 보건소 직원의 추천으로 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 할아버지가 치매 증세를 보이는 아내를 돌보면서 월 50만 원 상당의 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발급받은 뒤 오는 6월쯤 건강보험공단의 전문 치매 교육을 추가로 이수해야 가능합니다 이상곤 [sklee1@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