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라오스 등 해외서 마약 밀수 6명 구속 기소 / YTN
대전지검은 라오스 등 해외에서 마약을 밀수한 혐의로 태국인 불법체류자 40대 A 씨 등 6명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적발된 마약 밀수 사건은 모두 4건으로, 압수된 필로폰과 신종합성 마약 '야바' 등은 시가 17억 원 상당, 15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 검찰은 A 씨가 밀수한 필로폰 3천607g은 대전과 충남지역에서 검거된 마약밀수사건 중 역대 최대규모고, 먼저 재판에 넘겨진 A 씨는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대전과 충남에서 압수된 밀수 마약은 5만7천823g으로 이는 지난 2021년보다 6배 넘게 급등한 수치고, 마약사범도 1년 전보다 39% 증가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