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SK하이닉스 토지수용 조건 충족 010 5477 2808
용인SK하이닉스 토지수용 조건 충족 010 5477 2808 용인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토지수용 조건 충족 ▲ 용인시 원삼면 일원에 조성될 SK 반도체 산단 조감도 용인시 원삼면 일원에 조성 예정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토지보상 절차가 원만히 진행돼 조만간 토지수용 절차에 들어설 전망이다 사업시행자인 용인일반산업단지㈜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전체 사업면적의 60%를 보상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수용재결 신청 가능 기준인 전체 사업 면적의 50% 보상완료 조건을 웃도는 것이다 이로써 지난해 11월 이후 약 5개월에 걸친 토지보상 협의가 마무리돼 감에 따라, 향후 사업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사업시행자는 이달 말 국공유지 보상이 완료되면 약 70% 이상의 토지확보 후 경기도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수용재결을 신청해 나머지 토지를 수용하는 절차를 밟은 예정이다 이번 보상 협의율 달성으로 인해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지난해 3월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 이후 1년여 만에 보상 협의를 완료하고 이달중 산업단지 조성공사를 착공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용인일반산업단지㈜ 관계자는 “수용재결 신청요건이 충족됐지만, 토지주들의 재산권 피해를 막기 위해 아직 협의되지 않은 토지주들과는 꾸준히 대화를 이어가겠다”며 “토지주들께서 적극적으로 보상협의에 임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처인구 원삼면 죽능·독성·고당리 일원 415만여㎡에 조성되며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시설인 팹(Fab) 4기를 비롯해 50여 개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협력업체가 들어선다 용인일반산업단지(주)가 사업비 약 1조7903억원을 투입해 부지를 조성하고 향후 SK하이닉스 반도체 생산설비 구축에 120조가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