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뉴스] 황금 연휴 외국인도 북적북적
{앵커:우리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은 더 긴 황금연휴을 맞고 있어 지금 전국에 중국 일본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수퍼:쏟아지는 외국인관광객들/오늘 낮,부산 김해국제공항} 오늘 낮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입국장 밖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사람들이 빠져나옵니다 주로 일본과 중국에서 온 관광객들입니다 {StandUp} {수퍼:김상진} "연휴를 맞아 해외로 떠나는 내국인도 많지만, 국내로 입국하는 외국인관광객들도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자막CG} 일본의 경우 8일동안 연휴가 이어지는 골든위크를 맞이하고 있고, 중국은 노동절 연휴가 5일동안 계속되기 때문입니다 {수퍼:부산 감천문화마을/오늘 낮,부산시 감천동} 최근 이들 외국인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있는 곳은 부산 감천문화마을 중국에서 인기있는 한 오락프로그램을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특히 중화권 관광객들이 반드시 들리는 명소가 됐습니다 국내 관광객과 해외 관광객들이 뒤섞이면서 골목골목마다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인터뷰:} {수퍼:캐시/대만관광객"주말을 포함해 매우 긴 휴가입니다 패키지 프로그램이 5일 일정이어서, 구석구석까지 돌아보고 있습니다"} {수퍼:연휴 기간 부산*경남 찾는 외국인 6만명 넘을듯} 조선통신사 축제나 경남보트쇼 등과 맞물리면서, 이번 연휴 부산과 경남을 찾는 일본과 중국 관광객은 6만명이 넘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수퍼:영상취재 신동희} 하지만 이번에도 개별로나 소규모 관광객이 부산경남을 잠시 거쳐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른바 여행업계의 큰손이라는 대규모 단체관광객을 체류형으로 유치하는 문제는 여전히 숙제로 남았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