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억 원 타낸 사무장 병원 경찰에 적발 / YTN

20여억 원에 이르는 요양 급여를 받아 챙긴 이른바 사무장 병원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사기 혐의 등으로 45살 주 모 씨를 구속하고 66살 구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주 씨는 의료인이 아니어서 의료기관을 만들 자격이 없는데도 사단법인 명의를 빌려 병원을 만들고 지난 2013년부터 2년 동안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 급여 23억 원어치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주 씨는 직원들에게 줄 급여비와 병원 임대료를 차명계좌로 빼돌려 개인적으로 쓰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두희 [dh0226@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