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장 병원' 운영해 보험금 30억 가로채 / YTN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병원장인 것처럼 속여 운영하는 이른바 '사무장 병원'을 만들어 거액의 보험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병원장 51살 김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허위 환자 5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0년부터 5년 동안 서울 은평구에 이른바 '사무장병원'을 운영하면서 가짜 환자 2천여 명을 받아 보험금과 요양급여 등 3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가짜 환자들이 실제 진료를 받은 것처럼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태민[tmkim@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