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장 병원' 세워 요양급여 수십억 가로채 / YTN
서울 은평경찰서는 의사 명의를 빌려 불법으로 설립한 이른바 '사무장 병원'을 운영한 혐의로 64살 허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허 씨에게 명의를 빌려준 의사 69살 손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허 씨 등은 최근 4년 동안 서울 번동에 '사무장 병원'을 차려 놓고 국가가 주는 요양급여 80여억 원을 천여 차례에 걸쳐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자신의 동생이 불법으로 세운 병원에서 직원으로 일했던 허 씨는, 동생이 지난 2013년 지병으로 숨지자 병원 운영권을 넘겨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성호 [seongh12@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