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장병원 운영하며 보험금 160억 가로채 / YTN
의사 명의를 빌려 편법으로 사무장병원을 운영하며 보험금 160억 원을 챙긴 쌍둥이 형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47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김 씨의 쌍둥이 형과 고용된 의사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2년 5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경기도 의정부와 구리 등에서 체형교정 전문 사무장병원 4곳을 운영하며 환자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치료비와 보험금 명목으로 162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무장병원 소속 의사들은 가정의학과나 산부인과 전문의들로, 체형교정 치료를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