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장] 환자=돈? ‘사무장 병원’ 보험금 124억 꿀꺽
경기 군포경찰서는 의사 명의를 빌려 설립 허가를 받은 이른바 '사무장 병원'을 운영하면서 진료 기록부와 진단서를 허위로 발급해 보험금 124억 원을 타낸 혐의로 46살 A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명의를 빌려준 의사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009년 8월부터 최근까지 병원과 의료생협 등 5곳을 개설한 뒤 환자들에게 미용시술을 해주고 실손 보험처리가 되는 진료를 받은 것처럼 서류를 꾸며 건강보험공단과 38개 보험사로부터 124억 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