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정보 흘리고 수천만원 수뢰…경찰관 파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단속정보 흘리고 수천만원 수뢰…경찰관 파면 불법 게임장 업주에게 단속정보를 흘리고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경찰관이 파면됐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오늘(22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이 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38살 A 경사를 파면처분했습니다 A경사는 지난해 4~5월 5차례에 걸쳐 게임장 단속정보와 제보자 인적사항을 불법 게임장 업주에게 흘리고 4,700만원을 챙긴 혐의로 지난달 구속기소됐습니다 그는 성매매업소 단속 과정에서 알게된 업주를 통해 외국인 명의의 대포폰 13대를 구한 뒤 이를 바꿔가며 단속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