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News 20151204] 2015 대한민국 성탄축제
(앵커) 2015 대한민국 성탄축제가 지난달 28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성탄축제에서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대형 성탄트리 점등식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성탄축제 기념예배 설교를 맡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전용재 감독회장은 "꺼져가는 흑암의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아기 예수가 탄생했다"며 "불을 밝힌 대형 성탄 트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회복하는 도구로 사용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은 나눔과 섬김, 희생 그 자체였다"며 한국교회를 비롯한 모든 국민이 예수의 정신을 이어받아 사랑과 평화를 실천해야 한다"고 권면했습니다 서울 시청 앞 광장에 세워진 성탄 트리는 18미터의 높이로 만들어졌으며 트리 주변에는 포토존을 형성해 많은 이들이 성탄의 감동을 체험하도록 했습니다 또 자가발전 미니 트리를 설치해 시민들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성탄 트리는 내년 1월 10일까지 50일간 불을 밝힐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