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농사 다짓고 남은 홀어머니에게 선물처럼 다가와준 흑염소 I 나의 살던 고향은 I KBS 나의살던 고향은 180216 방송
◼︎ 나의 살던 고향을 그리워하다 그리움이,, 어디로부터 흘러오는지 당신은 아십니까? 폭우가 쏟아지는 한여름, 그곳에 가 있었습니다 강물은 흘러넘칠 것같이 위태로운데 그 광경을 보는 마음은 어쩌자고 아스라한 그리움 속을 서성이는 걸까요 요 녀석들, 강변에서 풀을 뜯다 비를 만났을 겁니다 어린 생명들은 압니다 위기가 닥치면 어디로 달려와야 하는지 말입니다 고향의 가을은, 여름내 자라난 것들의 초절정기, 성숙을 마친 것들이 제몫을 하려면 더러는 자신이 자란 곳을 떠나야 하는 법이지요 그 이치 모르는 건 아닌데, 집집마다 예닐곱씩 낳아 키웠던 자식들 다 어데 가고 늙은 어매들만 남아 깨 타작을 하네요 그 시절 그 풍경 아직도 남아 있어, 흘러버린 그 시절, 떠나버린 그 사람 더욱 그립게 합니다 20대부터 간직했던 꿈, 오지 산골에서 반려묘, 반려닭, 반려벌까지 키우는 자연인의 삶 👉 **출연진을 향한 심한 욕설은 사전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회차 정보 : KBS 나의살던고향은 (2018 02 16 방송) #흑염소 #할머니 #강아지 #고양이 #두더지 #야생 #숲 #두꺼비 #아저씨 #습지 #수달 #내추럴 #휴먼 #공동체 #애니멀포유 #레전드 #진돗개 #반려견 #반려동물 #동물 #동물티비 #동물예능 #동물다큐 #코미디 #애니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