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회 2022년 8월 28일 1부예배 전체 영상
제목: 일곱 명절 이야기 2 본문: 레23:15-25; 행2:1-4; 마24:29-31 / 예배의 부름: 시 81:13-16 찬송: 184, 180장 / 파송찬양: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지난 주일에 우리는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을 살펴 보았습니다 그에 이어서 오늘은 칠칠절과 나팔절을 살펴 보겠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우리를 보고, 왜 매 주일마다 모여야 하느냐고 묻습니다 일년에 한 두번, 부활절이나 성탄절에 예배 드리면 믿기 편하고 좋지 않겠느냐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매주 모이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초실절에 첫 이삭 단을 흔들어 바친 것처럼,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께서 부활하신 날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초실절 후에 일곱번의 안식일을 지난 다음날인 칠칠절(오순절)에 우리를 위해 성령이 오신 날이 주일이기 때문입니다 오순절은 교회가 탄생한 날이기도 합니다 칠칠절에는 곡식을 흔드는 대신, 곡식을 갈아서 가루로 만들고 누룩을 넣어 만들 빵 두개를 흔듭니다 두 개의 빵이 상징하는 것이 신약에 와서 이루어 졌는데, 바로 유대인과 이방인입니다 교회 안에 두 빵이 함께 하나님께 드려져서 영광 돌립니다 나팔절은 7월1일에 오는데, 오늘 우리의 달력으로 9-10월에 해당합니다 민수기에 따르면 제사장은 3번의 경우에 은나팔을 불게 되어 있습니다 백성을 불러 모을 때, 전쟁을 선포할 때, 그리고 새해와 같은 특별한 때를 알릴 때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나팔을 불 것입니다 구약의 이 절기들을 교회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 어떤 성도들은 하늘에 있고, 어떤 성도들은 땅에 있습니다 땅에 있는 성도들도 각기 다른 민족과 나라로 흩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장차 천사장이 나팔을 부는 그 날에는 모두 함께 모여 주께로 가게 될 것입니다 기대하며 기다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