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조지아주, 500만 표 수작업 재검표 착수 / YTN
미국 대선에서 초접전이 벌어진 조지아주가 500만 표에 달하는, 미 역사상 최대 규모의 수작업 재검표에 착수했습니다 조지아주 159개 카운티는 현지 시각 13일부터 각각 수백 명의 개표 사무원을 동원해 재검표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재검표는 한 사람이 투표용지를 펼쳐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유권자가 선택한 후보자 이름을 호명하면 옆 사람이 다시 넘겨받아 거듭 확인하는 '2인 1조'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조지아주 선거관리 당국은 재검표 마감 시한인 18일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쉬는 날 없이 매일 오전 8시부터 6시까지 재검표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조지아주 당국은 99% 개표 결과 바이든 당선인이 불과 0 3% 포인트, 만4천여 표차로 승리를 거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수작업으로 재검표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