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부분폐쇄'...접촉 환자 격리 / YTN

삼성서울병원 '부분폐쇄'...접촉 환자 격리 / YTN

환자 이송을 돕던 직원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추가 감염자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삼성서울병원이 병원 부분폐쇄를 결정했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은 어제저녁(13일) 137번 환자인 이송 직원을 통해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부분적인 병원폐쇄에 준하는 특단의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외래와 입원, 응급실 진료는 물론 방문객의 병원 내부 출입과 응급 상황을 제외한 수술도 모두 중단됐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은 그제 137번 환자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밀접접촉자 37명을 1인실에 격리했고, 간접접촉자 127명도 1인실 격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미 퇴원한 직간접접촉자 215명에 대해서도 발열 등 이상 징후가 보이면 즉시 메르스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진원 [jinwon@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