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박 대통령, 광복절특사 단행…"서민 중심 사면"

[뉴스1번지] 박 대통령, 광복절특사 단행…"서민 중심 사면"

[뉴스1번지] 박 대통령, 광복절특사 단행…"서민 중심 사면" [출연 : 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ㆍ정태원 변호사ㆍ장성호 건국대 교수ㆍ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 호남 출신 여당 대표의 등장으로 대선을 앞둔 정치권의 셈법이 복잡해졌습니다 그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들은 마치 맞불이라도 놓듯 어제와 오늘 영남권에서 유세대결을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ㆍ정태원 변호사ㆍ장성호 건국대 교수ㆍ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 모셨습니다 [질문 1] 정부가 4천876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습니다 어제 이정현 대표가 언급한 것처럼 '통큰 사면'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질문 2] 정부가 대통령 지시로 가정용 전기요금을 한시적으로 경감키로 하자 야당은 "미봉책" "졸속"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TF를 구성해 근본적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합니다 전기료를 둘러싼 그간의 논의 과정을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어제 대통령에게 개각을 건의한 이정현 신임대표의 화법이 화제입니다 "대통령께서 판단할 문제"라는 전제아래 "탕평, 균형, 능력, 소수자 배려 인사"를 건의했는데 개각에 이같은 내용이 반영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4] 대통령 독대 시간이 김무성 전 대표때는 5분이었지만 이정현 대표는 25분이나 되고, 대통령이 이렇게 많이 웃는 모습은 처음이라는 등 과거와 다른 분위기였다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5] 청와대 회동 후 야당은 이정현 대표를 겨냥해 견제구를 날리기 시작했는요, 앞으로의 여야관계를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6] "대통령에 맞서는 게 정의라고 생각하면 여당의원 자격 없다"는 이정현 대표의 발언에 비박계는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는 것 같은데요, 당내 갈등의 불씨가 될까요? [질문 7] 최고위원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키로 한 데 대해서도 반응이 엇갈립니다 어떻습니까? [질문 8] 민생투어중인 김무성 전 대표, 제왕적 대통령제를 비판하는가 하면 친박계에 대해 이런저런 불편한 심기를 표출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제왕적 대통령제 비판은 박 대통령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어제는 부산·경남, 오늘은 대구·경북에서 합동연설회가 열렸습니다 1등후보 못 깎아내리게 하겠다는 추미애 후보, 호남을 지켜내겠다는 김상곤 후보, 패권정치 없게 하겠다는 이종걸 후보, 각각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10] 호남 출신 여당대표의 등장이 표심에 영향을 줄까요? [질문 11] 어제 더민주 의총이 초선 6인 방중 보고와 맞물려 '험난한 의총'이 될 것이란 예상과 달리 김종인 대표가 '고별사'를 겸해 "지적 만족 위해 정당이 존재하는 것 아니다"라는 등 사드 강경파에 대해 쓴소리를 쏟아낸 후 싱겁게 마무리됐습니다 그럼에도 당내 사드 불씨는 살아있다고 봐야겠죠? [질문 12]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사드 찬성비율이 상승했습니다 또 새누리당 지율도 총선후 최고치인 34%를 기록했습니다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