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뉴스] '그가 올 때 개는 짖지 않았다'…형사 직감으로 잡은 절도범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핫뉴스] '그가 올 때 개는 짖지 않았다'…형사 직감으로 잡은 절도범 外 트리맵 스튜디오입니다 이 시각 누리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면적의 크기로 관심도를 살펴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사회면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18일 전북 장수경찰서에 한 통의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읍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심모씨가 "금고 안에 넣어둔 30만원이 사라졌다"며 도움을 요청한 건데요 주변에 CCTV가 없어 장기수사로 이어지던 중 형사들은 음식점 주변 공터에 묶인 진돗개 한 마리를 발견했습니다 개는 형사들이 조금만 접근해도 맹렬한 기세로 짖어댔습니다 형사들은 음식점 구조상 분명 범인이 공터를 지났을 것으로 보고 인근 주민들을 상대로 탐문 조사를 시작했는데요 이상하게도 범행이 이뤄진 밤에 개가 짖는 소리를 들은 주민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후 형사들은 음식점 주인인 심씨가 공터를 지날 때는 개가 짖지 않는 것을 발견했고, 단골과 종업원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9월 음식점을 그만둔 종업원 김모씨가 범행을 인정했는데요 짖지 않은 진돗개 때문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다음 기사는 국제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캄보디아의 대표적 유적지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 사원 인근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란파티를 한 혐의로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이들의 모습은 담은 사진이 페이스북을 통해 퍼져나갔는데요 경찰은 "외설적인 행위를 하는 것은 캄보디아 전통에 어긋난다"며 파티를 주도한 영국인 5명과 캐나다인 2명 등 10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들의 외설 행위 혐의가 재판에서 인정될 경우 최대 징역 1년과 5백 달러 벌금형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이번엔 정치기사 살펴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정의당 당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오늘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래 전부터 정의당을 지지해 온 것으로 안다 소신에 따라 애정을 갖고서 지지하는 것"이라며 "문 대통령도 이를 존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이 관계자는 "오히려 대통령의 딸이 정의당을 지지한다는 점이 더욱 긴장감을 느끼도록 하는 효과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정의당 측은 개인의 당원 가입 여부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이시각 누리꾼 관심뉴스 살펴봤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